장중 512p 등락 코스피 -0.46%…개인 2.7조 순매수, 외인·기관 반도체·전자 매도

2026-07-06 (월) 오후 5:43 작성 : 롱앤숏
01

머릿말

7/06 코스피는 8,051.33으로 전일 대비 -0.46%(37.01포인트) 내렸습니다.
장중 고가는 8,327, 저가는 7,815로 그 차이가 약 512포인트였습니다. 시가는 8,186으로 갭업 출발했습니다. 코스피200은 -0.47%(1,293.13)였습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조3,088억 원, 기관이 1조4,67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2조6,806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7/03 기관이 4조 원 넘게 순매수했던 것과는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습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기가 -9.45%, SK스퀘어가 -6.92%, SK하이닉스가 -3.67% 내렸고, 삼성전자는 +1.29% 올랐습니다. 기아(+4.74%)·S-Oil(+4.99%)·삼성물산(+3.00%)은 상승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32원으로 7/03의 1,555원에서 내렸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31.9입니다.

02

오늘 시장 한눈에 (7/06 월)

구분최근치비고
KOSPI (7/06 종가)8,051.33-0.46% · -37.01포인트
KOSPI200 (현물)1,293.13-0.47%
장중 변동폭고 8,327 / 저 7,815시가 8,186 갭업 · 고저 차이 약 512p
직전 흐름7,648 → 8,088 → 8,0517/02 -7.9% → 7/03 +5.76% → 7/06 -0.46%
외인·기관·개인 순매수 (7/06)-1조3,088억 / -1조4,675억 / +2조6,806억개인 순매수 · 외인·기관 순매도
기관 (금융투자)-1조4,069억7/03 +3조636억서 매도로 전환
삼성전기 / SK스퀘어-9.45% / -6.92%외인·기관 순매도
SK하이닉스-3.67%외인 -1,121억 · 기관 -3,411억
삼성전자+1.29%외인·기관 순매도 · 개인 순매수
기아 / S-Oil+4.74% / +4.99%외국인 순매수 상위
원/달러 환율1,532.27/03 1,555.8서 하락
변동성지수 / 공포·탐욕16.3 / 31.9공포·탐욕은 직전 발표 기준
코멘트

7/06 코스피는 종가로는 -0.46%(37.01포인트) 하락에 그쳤으나, 장중 변동폭은 컸습니다.
시가 8,186으로 갭업 출발한 지수는 장중 고가 8,327까지 올랐다가 저가 7,815까지 밀렸습니다.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약 512포인트에 달했습니다.
대형주 흐름을 반영하는 코스피200도 -0.47%로 지수와 비슷한 낙폭이었습니다.

종목별로는 등락이 크게 갈렸습니다.
삼성전기가 -9.45%, SK스퀘어가 -6.92%, SK하이닉스가 -3.67%, 삼성SDI가 -3.96% 내린 반면, 삼성전자는 +1.29% 올랐습니다. 기아(+4.74%)·S-Oil(+4.99%)·삼성물산(+3.00%)·현대모비스(+2.23%)도 상승했습니다.
반도체·전자 대형주 다수가 내리고 자동차·정유·금융·지주가 오른 하루였습니다.

투자자별 방향은 뚜렷했습니다.
개인이 2조6,806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1조3,088억 원)과 기관(-1조4,675억 원)은 함께 순매도했습니다.
7/03 기관이 4조 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이날은 매수 주체가 개인으로 바뀌었습니다.

03

외국인·기관 수급 (7/06 코스피)

외국인-1조3,088억
기관-1조4,675억
개인+2조6,806억

어느 종목으로 자금이 몰리고 빠졌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종목 단위로 뜯어봅니다.

주체순매수 (백만원)7/06 특징
외국인-1,308,790순매도 · 삼성전자·SK스퀘어·삼성전기·SK하이닉스 상위
기관-1,467,538순매도 · 금융투자 -1조4,069억
개인+2,680,611순매수
코멘트

7/06 수급은 사흘 전과 방향이 반대였습니다.
7/03 기관이 4조 원 넘게 순매수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외국인(-1조3,088억 원)과 기관(-1조4,675억 원)이 함께 순매도했고 개인이 2조6,806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지수 순매수의 주체가 기관에서 개인으로 바뀐 하루입니다.

기관 내부에서는 증권사 자기매매 성격의 자금(금융투자)이 방향을 바꿨습니다.
7/03 3조636억 원을 순매수했던 금융투자가 이날은 1조4,069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투신 -94억 원·사모 -710억 원·보험 -129억 원·연기금 -338억 원도 순매도였고, 은행(+126억 원)·종금(+538억 원)만 순매수였습니다.
사흘 전 매수를 이끌던 금융투자가 이날 매도를 이끈 것으로, 자금의 회전이 빠르게 나타났습니다.

프로그램매매(사전에 짠 조건에 따라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사고파는 거래)는 전체 1조3,814억 원 순매도였습니다.
이 가운데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차익거래가 1,972억 원, 종목 바스켓 단위로 움직이는 비차익거래가 1조1,842억 원 순매도로, 비차익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내놓은 물량은 개인이 받아냈습니다. 어느 종목에서 자금이 오갔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짚습니다.

04

외국인·기관 매매 TOP 해설 (오늘 7/06 기준)

코스피 종목 기준, 매매금액 단위 백만원. §3 이 전체 규모였다면, 여기서는 그 자금이 실제로 어느 종목을 사고팔았는지 하나씩 짚습니다.

외국인 매도 TOP 5

종목등락매매금액
삼성전자+1.29%-399,090
SK스퀘어-6.92%-159,730
삼성전기-9.45%-140,480
SK하이닉스-3.67%-112,130
미래에셋증권+2.46%-37,800

외국인 매수 TOP 5

종목등락매매금액
기아+4.74%+88,834
대덕전자-6.64%+25,652
신세계-4.25%+22,310
S-Oil+4.99%+22,100
SK-4.93%+17,710

기관 매수 TOP 5

종목등락매매금액
삼성전자우+1.44%+47,260
KB금융+0.06%+43,230
삼성물산+3.00%+30,360
현대모비스+2.23%+14,140
하나금융지주-1.27%+13,140

기관 매도 TOP 5

종목등락매매금액
SK하이닉스-3.67%-341,060
삼성전기-9.45%-90,050
삼성전자+1.29%-89,980
삼성SDI-3.96%-15,720
대덕전자-6.64%-11,370
코멘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는 반도체·전자 대형주에 집중됐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991억 원, SK스퀘어를 1,597억 원(-6.92%), 삼성전기를 1,405억 원(-9.45%), SK하이닉스를 1,121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기관도 SK하이닉스 3,411억 원, 삼성전기 901억 원, 삼성전자 900억 원, 삼성SDI 15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기와 SK스퀘어는 6~9%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매수 종목은 다른 업종에 몰렸습니다.
외국인은 자동차(기아 888억 원, +4.74%)·정유(S-Oil 221억 원, +4.99%)·유통(신세계 223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금융(KB금융 432억 원·하나금융지주 131억 원)·지주(삼성물산 304억 원, +3.00%)·자동차 부품(현대모비스 141억 원, +2.23%)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기관이 반도체·전자를 팔고 자동차·정유·금융을 사는, 업종 간 매매 방향이 엇갈린 하루였습니다.

같은 반도체·전자 대형주 안에서도 등락이 갈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91억 원·900억 원을 순매도했음에도 +1.29% 올랐습니다. 개인 매수가 이 물량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기관이 나란히 순매도하며 -3.67% 내렸습니다.
매도 규모가 비슷해도 종목별 주가 방향은 달랐습니다.

다음 거래일에 확인할 데이터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외국인과 기관의 반도체·전자 순매도가 이어지는지입니다. 둘째, 이날 자동차·정유·금융으로 향한 매수가 하루에 그치는지 며칠간 이어지는지입니다.
두 흐름이 지수의 향방을 확인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05

거시 환경 카드 (7/06 기준)

지표최근치비고
원/달러 환율1,532.27/03 1,555.8서 하락
한은 기준금리2.50%동결 유지
국고채 3년 / 5년3.776% / 3.991%한국은행 통계 기준
콜금리 / CD 91일2.435% / 2.92%단기 자금 금리
변동성지수 (VIX)16.3+3.1%
공포·탐욕지수31.9직전 발표 기준 (1주전 25.1)
코멘트

원/달러 환율은 1,532원으로 7/03의 1,555원에서 내렸습니다.
사흘 전 이 구간 최고 수준까지 올랐던 환율이 다소 내려온 것으로, 원화 값이 소폭 회복됐습니다.
다만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반도체·전자를 중심으로 순매도를 이어 갔습니다.

국내 금리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50%로 동결 상태이며, 국고채 3년물은 3.776%·5년물은 3.991%입니다. 단기 자금 금리인 콜금리는 2.435%, 91일 양도성예금증서 금리는 2.92%입니다.
금리 지표에서는 이날 두드러진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위험 심리 지표는 낮은 수준과 공포 구간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미국 변동성지수(투자자 불안 심리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는 16.3으로 낮은 편입니다. 시장 심리를 0에서 100 사이로 나타내는 공포·탐욕지수는 31.9로, 직전 발표 기준 공포 구간에 있으며 1주 전 25.1보다는 올라와 있습니다.
두 지표만 놓고 보면 시장의 극단적 불안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6

이번 주 확인할 지표 (7/06 ~)

일자시각이벤트출처
이번 주상시★★★외국인·기관의 반도체·전자 순매도 지속 여부수급
이번 주상시★★★원/달러 환율 방향 (1,532원 추가 하락 여부)외환
이번 주상시★★자동차·정유·금융으로 향한 매수의 연속 여부수급
이번 주상시미국 증시 재개장 후 지표 (독립기념일 연휴 뒤)글로벌

※ 시간은 KST 기준입니다. 7/06 코스피는 -0.46%로 마감했으나 장중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약 512포인트였습니다. 외국인·기관이 순매도했고 개인이 순매수했습니다. 반도체·전자 대형주 다수가 내리고 자동차·정유·금융이 올랐습니다. 실제 일정·수치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코멘트

이번 주 확인할 데이터는 수급과 환율입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순매도하고 개인이 순매수하는 구도가 나타났습니다. 이 방향이 이어지는지, 아니면 7/03처럼 다시 뒤집히는지가 지수 흐름을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532원에서 더 내려오는지도 함께 볼 지점입니다.

미국 증시 지표는 아직 지난주 값에 멈춰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하면서, 해외 지수·금리 지표는 7/03 이후 갱신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증시가 다시 열린 뒤의 수치가 이번 주 확인 대상입니다.
이번 주는 국내 수급과 환율을 중심으로 지수의 방향을 확인하는 국면입니다.

07

글로벌 주요 뉴스 (7/06)

7/06 해외에서는 몇 가지 정세 관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란에서는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장례 행렬이 이날 테헤란에서 거행됐습니다. 중국은 태평양을 향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고, 호주·뉴질랜드·일본 등 주변국이 이에 반발했습니다. 러시아는 일주일 사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공습했으며,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타격했습니다.

원자재 쪽에서는 유가 관련 소식이 있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와 협의체가 증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제 유가에 하락 압력이 언급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통항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시간대 시장 지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미국 변동성지수는 16.3으로 낮은 수준이었고, 국내 원/달러 환율은 1,532원으로 7/03보다 내렸습니다. 미국 증시 지수는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해 지난주 값에 멈춰 있어, 이날 국내 시장과 직접 연결해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08

롱앤숏 한 마디

코멘트

7/06 코스피는 종가로는 -0.46% 하락에 그쳤으나, 장중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약 512포인트에 달한 변동이 큰 하루였습니다.
삼성전기(-9.45%)·SK스퀘어(-6.92%)·SK하이닉스(-3.67%) 등 반도체·전자 대형주가 내렸고, 삼성전자(+1.29%)와 기아(+4.74%)·S-Oil(+4.99%)은 올랐습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1조3,088억 원)과 기관(-1조4,675억 원)이 함께 순매도했고, 개인이 2조6,806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7/03 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렸던 것과 달리, 이날은 개인이 매수의 주체였습니다. 외국인·기관은 반도체·전자를 팔고 자동차·정유·금융을 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32원으로 사흘 전보다 내렸습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외국인·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는지, 환율이 더 내려오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급변동 국면일수록 수치와 사실에 근거한 침착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본 리포트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뉴스를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작성 : 롱앤숏 · 202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