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매수에 코스피 +1.62% 상승…방산·통신·건설 급등, 반도체는 소폭
머릿말
8/4 코스피는 6,358.95로 전일 대비 +1.62%(101.50포인트) 올랐습니다.
시가 6,351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저가 6,080까지 밀렸다가 고가 6,438까지 오른 뒤 6,359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200은 +1.35%(1,000.03)로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8,18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3,706억 원, 기관은 5,39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았음에도 개인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린 하루입니다.
종목별로는 상승이 특정 업종에 집중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9.25%)·SK텔레콤(+11.46%)·NAVER(+9.16%)·GS건설(+18.56%)·한화솔루션(+8.06%)·삼성바이오로직스(+3.72%)가 급등한 반면, 반도체 대형주는 삼성전자(+0.21%)·SK하이닉스(+0.64%)로 소폭에 그쳤습니다. 삼성생명(-3.30%)·현대모비스(-2.43%)·삼성물산(-1.98%)은 내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30원 안팎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75%, 공포·탐욕지수는 46입니다.
오늘 시장 한눈에 (8/4 화)
| 구분 | 최근치 | 비고 |
|---|---|---|
| KOSPI (8/4 종가) | 6,358.95 | +1.62% · +101.50포인트 |
| KOSPI200 (현물) | 1,000.03 | +1.35% · 1,000선 회복 |
| 장중 변동폭 | 고 6,438 / 저 6,080 | 시가 6,351 · 저점서 반등 마감 |
| 외인·기관·개인 순매수 (8/4) | -3,706억 / -5,394억 / +8,185억 | 개인 순매수 · 외인·기관 순매도 |
| 프로그램 순매수 | -4,069억 | 차익·비차익 모두 순매도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SK텔레콤 | +9.25% / +11.46% | 방산·통신 급등 |
| NAVER / GS건설 | +9.16% / +18.56% | 플랫폼·건설 급등 |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0.21% / +0.64% | 반도체 대형주 소폭 |
| 원/달러 환율 | 약 1,430 | 원화 강세 지속 (7/23 1,467서 하락) |
| 기준금리 / 공포·탐욕 | 2.75% / 46 | VIX 15.86 · 심리 중립 |
8/4 코스피는 +1.62%(101.50포인트) 올라 6,358.95로 마감했습니다.
시가 6,351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저가 6,080까지 밀렸다가 고가 6,438까지 반등해, 저점에서 하루 폭을 크게 되돌린 6,359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200은 +1.35%로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장중 저가와 고가의 차이가 약 358포인트로, 오르내림이 큰 하루였습니다.
이날 상승은 개인의 순매수와 맞물렸습니다.
개인이 8,185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706억 원, 기관은 5,39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도 4,069억 원 순매도였습니다.
외국인·기관·프로그램이 모두 팔았음에도 지수가 오른 것으로, 개인 매수와 일부 종목의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구도입니다.
종목별로는 상승이 특정 업종에 뚜렷하게 쏠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9.25%) 등 방산, SK텔레콤(+11.46%) 등 통신, NAVER(+9.16%) 등 플랫폼, GS건설(+18.56%) 등 건설, 한화솔루션(+8.06%) 등 화학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대형주는 삼성전자(+0.21%)·SK하이닉스(+0.64%)로 소폭에 그쳤고, 삼성생명(-3.30%)·현대모비스(-2.43%)·삼성물산(-1.98%)은 내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30원 안팎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외국인·기관 수급 (8/4 코스피)
어느 종목으로 자금이 몰리고 빠졌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종목 단위로 뜯어봅니다.
| 주체 | 순매수 (백만원) | 8/4 특징 |
|---|---|---|
| 외국인 | -370,560 | 순매도 · 반도체(삼성전기·SK하이닉스) 매도, 방산은 매수 |
| 기관 | -539,430 | 순매도 · 사모 -4,387억 주도 |
| 개인 | +818,510 | 순매수 |
8/4 수급은 개인의 순매수와 외국인·기관의 순매도로 방향이 갈렸습니다.
개인이 8,185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706억 원, 기관은 5,39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판 물량을 개인이 받아낸 하루입니다.
기관 내부에서는 사모의 매도가 두드러졌습니다.
사모가 4,387억 원, 증권사 자기매매 성격의 금융투자가 1,593억 원, 투신(자산운용사가 굴리는 펀드)이 56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연기금은 466억 원, 보험은 575억 원을 순매수해 방향이 갈렸습니다.
기관 안에서 사모의 매도가 전체 순매도를 이끌었습니다.
프로그램매매(사전에 짠 조건에 따라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사고파는 거래)는 전체 4,069억 원 순매도였습니다.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차익거래가 1,498억 원, 종목 바스켓 단위로 움직이는 비차익거래가 2,571억 원 순매도로 두 방향 모두 매도였습니다.
외국인·기관·프로그램이 모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매수와 일부 종목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세부 종목은 다음 섹션에서 짚습니다.
주요 종목 매매 해설 (8/4)
등락률은 종가 확정치, 매매금액(억 원)은 장중 잠정 집계 기준입니다. §3 이 전체 규모였다면, 여기서는 그 자금이 어느 종목으로 향했는지 짚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억 원)
| 종목 | 등락(종가) | 매매금액 |
|---|---|---|
| 삼성전자 | +0.21% | +1,046 |
| SK스퀘어 | +3.41% | +685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9.25% | +522 |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 — | +374 |
| 삼성바이오로직스 | +3.72% | +219 |
외국인 순매도 상위 (억 원)
| 종목 | 등락(종가) | 매매금액 |
|---|---|---|
| 삼성전기 | +0.34% | -1,817 |
| SK하이닉스 | +0.64% | -1,724 |
| 한미반도체 | +0.25% | -447 |
| 삼성전자우 | -0.90% | -403 |
| 현대차 | -0.13% | -382 |
기관 순매수 상위 (억 원)
| 종목 | 등락(종가) | 매매금액 |
|---|---|---|
| NAVER | +9.16% | +465 |
| SK텔레콤 | +11.46% | +303 |
| SK이터닉스 | — | +233 |
| GS건설 | +18.56% | +108 |
| 한화솔루션 | +8.06% | +103 |
기관 순매도 상위 (억 원)
| 종목 | 등락(종가) | 매매금액 |
|---|---|---|
| 삼성전자 | +0.21% | -4,504 |
| SK하이닉스 | +0.64% | -4,166 |
| 삼성전기 | +0.34% | -210 |
| 삼성물산 | -1.98% | -148 |
| 삼성생명 | -3.30% | -122 |
※ 등락률은 종가 확정치이며, 종목별 매매금액은 장중 14:30 잠정 집계 기준입니다. 표에서 등락률이 '—'인 종목은 종가 조회가 확인되지 않아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별 최종 순매수는 익일 확정됩니다.
같은 반도체 대형주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방향이 갈렸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가장 크게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 역시 삼성전기·SK하이닉스는 순매도했습니다.
두 반도체 대형주는 매수와 매도가 엇갈리며 주가는 소폭 상승(삼성전자 +0.21%·SK하이닉스 +0.64%)에 그쳤습니다.
외국인 매수는 방산·바이오로 향했습니다.
외국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9.25%)와 삼성바이오로직스(+3.72%), SK스퀘어(+3.41%)를 순매수했습니다. 방산주가 두 자릿수 가까이 오른 점이 눈에 띕니다.
반도체에서 빠진 외국인 자금 일부가 방산·바이오로 옮겨 간 흐름입니다.
기관 매수는 통신·플랫폼·건설에 몰렸습니다.
기관은 NAVER(+9.16%)·SK텔레콤(+11.46%)·GS건설(+18.56%)·한화솔루션(+8.06%)을 순매수했고, 이들 종목이 나란히 급등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대형주와 삼성물산(-1.98%)·삼성생명(-3.30%)은 순매도했습니다.
반도체·금융에서 통신·플랫폼·건설로 자금이 옮겨 가는 순환매가 나타난 하루입니다.
다음 거래일에 확인할 데이터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날 순환매가 이어져 방산·통신·건설의 강세가 지속되는지입니다. 둘째, 외국인·기관의 순매도가 진정되는지입니다.
두 흐름이 지수의 방향을 확인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거시 환경 카드 (8/4 기준)
| 지표 | 최근치 | 비고 |
|---|---|---|
| 원/달러 환율 | 약 1,430 | 7/23 1,467서 하락 (원화 강세 지속) |
| 한은 기준금리 | 2.75% | 동결 유지 |
| 국고채 3년 / 5년 | 3.742% / 4.014% | 7/23 대비 소폭 하락 |
| 회사채 3년 (AA-) | 4.462% | 한국은행 통계 기준 |
| 국제유가 (WTI) | 80.5 | 배럴당 80달러대 |
| 변동성지수 / 공포·탐욕 | 15.86 / 46 | VIX 낮음 · 심리 중립 회복 |
원/달러 환율은 1,430원 안팎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7/23의 1,467원에서 더 내려온 흐름으로, 최근 원화 값이 오르는 국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1,430원 선까지 내려오며 최근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국내 금리는 소폭 내렸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75%로 동결 상태이며, 국고채 3년물은 3.742%·5년물은 4.014%, 회사채 3년물은 4.462%로 7/23보다 조금씩 낮아졌습니다.
시장금리가 소폭 내린 점은 조달비용 측면에서 확인할 부분입니다.
위험 심리 지표는 회복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미국 변동성지수(투자자 불안 심리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는 15.86으로 낮은 편입니다. 시장 심리를 0에서 100 사이로 나타내는 공포·탐욕지수는 46으로, 공포 구간에서 중립 구간까지 올라왔습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80달러대입니다.
심리 지표만 놓고 보면 최근의 불안이 다소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이번 주 확인할 지표 (8/4 ~)
| 일자 | 시각 | ★ | 이벤트 | 출처 |
|---|---|---|---|---|
| 이번 주 | 상시 | ★★★ | 방산·통신·건설로 향한 순환매의 지속 여부 | 수급 |
| 이번 주 | 상시 | ★★★ | 외국인·기관의 순매도 진정 여부 | 수급 |
| 이번 주 | 상시 | ★★ | 반도체 대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방향 | 수급 |
| 이번 주 | 상시 | ★ | 원/달러 환율(1,430원)·국제 유가·미국 증시 지표 | 글로벌 |
※ 시간은 KST 기준입니다. 8/4 코스피는 +1.62% 올라 6,359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8,185억 순매수했고 외국인·기관은 순매도했습니다. 방산·통신·건설이 급등했고 반도체 대형주는 소폭에 그쳤습니다. 실제 일정·수치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확인할 데이터는 순환매의 지속 여부입니다.
8/4 상승은 방산·통신·건설로의 순환매와 개인 매수가 맞물렸습니다. 이 강세가 이어지는지, 아니면 하루짜리 순환에 그치는지가 지수의 방향을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소폭에 머문 가운데, 이들이 다시 움직이는지도 함께 볼 지점입니다.
수급과 환율도 함께 확인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순매도한 흐름이 진정되는지, 원/달러 환율이 1,430원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가 확인할 부분입니다.
지수가 저점에서 반등한 만큼, 상승의 연속 여부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국면입니다.
글로벌 주요 뉴스 (8/4)
8/4 해외에서는 중동과 유럽 관련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란과 미국 사이의 외교 움직임을 두고 엇갈린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란 내부의 정치 상황을 전하는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에서는 미국 전쟁연구소가 8/3 자 전황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제조업 관련 지표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빠르게 확장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원자재 쪽에서는 유가가 보합권이었습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80달러대로 큰 변동 없이 유지됐습니다. 중동 관련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는 최근 수준을 지켰습니다.
같은 시간대 국내 지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30원 안팎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졌고, 미국 변동성지수는 15.86으로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미국 증시 지표는 한국 시장 마감 이후 시차를 두고 반영될 부분입니다.
롱앤숏 한 마디
8/4 코스피는 +1.62% 올라 6,358.95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저가 6,080까지 밀렸다가 반등한 흐름으로, 코스피200은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9.25%)·SK텔레콤(+11.46%)·NAVER(+9.16%)·GS건설(+18.56%) 등 방산·통신·플랫폼·건설이 급등한 반면, 반도체 대형주는 소폭에 그쳤습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8,185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3,706억 원)과 기관(-5,394억 원)은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기관·프로그램이 모두 판 물량을 개인이 받아냈고, 상승은 반도체·금융에서 방산·통신·건설로 자금이 옮겨 가는 순환매로 나타났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30원 안팎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졌고,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75%입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방산·통신·건설로 향한 순환매가 이어지는지, 외국인·기관의 순매도가 진정되는지, 반도체 대형주가 다시 움직이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급변동 국면일수록 수치와 사실에 근거한 침착한 판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