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전 10시

2026-08-21 (금) 오전 10:00 작성 : 롱앤숏

"외국인이 하방 헤지를 줄이고 있습니다: 갭은 메웠지만 더 밀어올릴 힘은 약합니다"

선물가
1,085
+0.24%
외국인 지수선물
+1,022
계약
미결제약정
168,833
전일 -280
베이시스
0.07
콘탱고

갭은 새로 들어온 매수가 아니라 되사기로 메워졌습니다

선물은 전일 종가보다 8.85포인트 낮게 출발해 09:57 1084.85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미결제약정은 전일 169,113에서 168,833으로 280계약 줄었습니다. 가격이 오르는데 계약 수가 줄면, 새로 생긴 매수가 들어온 것이 아니라 걸려 있던 매도를 되사고 있다는 뜻입니다. 외국인 지수선물 순매수 +1,022계약은 어제 순매도한 6,978계약의 15%에 해당합니다. 되사기가 끝나면 이 매수 압력도 함께 사라집니다.

외국인 풋옵션 매도와 베이시스 축소가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외국인 풋옵션은 759계약 순매도입니다. 직전 9거래일 합계가 +46,931계약이었으니 지금까지 쌓아온 순매수를 오늘 처음 되돌린 셈입니다(어제와 부호가 반대라 연속은 아닙니다). 외국인은 콜옵션도 561계약, 미니선물도 1,134계약 팔았습니다. 지수선물만 사고 나머지 파생상품은 줄이고 있으므로, 상승 방향에 새로 포지션을 늘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베이시스는 어제 1.27에서 0.07로 좁아졌습니다. 선물이 2.60 오르는 동안 현물은 3.80 올랐습니다. 매수 주체가 선물에 웃돈을 얹지 않았다는 뜻이고, 이번 반등이 파생상품에서 시작되지 않았다는 근거입니다.

외국인 현물 매수 하나는 되사기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외국인 코스피 현물은 09:28 −932억원에서 09:57 +998억원으로, 한 구간에 1,930억원만큼 방향을 바꿨습니다. 반대편에서 개인은 −2,3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현물 매수는 선물 되사기와 별개의 실매수여서 위 판단을 흔들 수 있는 유일한 항목입니다. 다만 비차익 프로그램이 153,918백만원 순매도이고 기관 현물도 −1,306억원이어서 지수를 받치는 주체는 외국인 하나뿐이며, 코스피 지수는 아직 −0.16%입니다. 판단을 뒤집을 만한 크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았습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1,022 계약
09:2909:57
코스피200 선물가1,085
09:2909:57
베이시스0.1
09:2909:57
미결제약정168,833 계약
09:2909:57

다음 확인 지점

  • 미결제약정이 전일 169,113을 넘어서면 → 되사기가 아니라 신규 매수로 바뀐 것입니다. 위 판단은 철회합니다.
  • 베이시스가 0 아래로 내려가면 → 현물 매도·선물 매수 차익 유인이 생겨 오후 현물에 추가 압력이 생깁니다.
  • 외국인 풋이 오후에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 → 하방 헤지를 줄인 것이 아니라 잠깐 정리한 것입니다. 반등 해석을 접습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8-21 09:57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