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장 마감 후

2026-08-24 (월) 오후 4:10 작성 : 롱앤숏

"막판 11분에 나온 외국인 선물 매수보다, 하루에 걸쳐 쌓인 풋이 무겁습니다"

선물가
1,052
-4.37%
외국인 지수선물
+2,657
계약
미결제약정
166,295
전일 -2,370
베이시스
-2.36
백워데이션

외국인 선물 순매수는 방향을 바꾼 매수가 아닙니다

화면에 남은 값은 +2,657계약, 2일 연속 순매수입니다. 그런데 15:09까지 외국인은 796계약 순매도였습니다. 오늘 진폭의 절반인 +2,130계약이 15:35~15:46 한 구간에서 만들어졌고, 같은 구간 기관은 2,458계약을 내놨습니다. 그 11분 동안 선물가는 1,053.95에서 1,051.65로 2.30포인트 더 내렸습니다. 사들이는 쪽이 있는데 가격이 밀렸다는 것은 기관이 내놓은 물량을 받은 쪽에 가깝습니다. 현물에서도 같은 시각에 외국인 순매도가 795억원 줄고 기관 순매도가 2,203억원 늘었습니다. 선물과 현물 양쪽에서 동시에 일어난 손바뀜이라, 이 매수를 내일로 이어질 방향 전환으로 볼 근거는 얇습니다.

하루에 걸쳐 쌓인 쪽은 아래쪽 대비였습니다

외국인 콜옵션은 급변 구간 없이 종일 팔려 1,535계약 순매도로 닫혔고, 풋옵션은 3,004계약 순매수로 5일 연속입니다. 그 닷새 중 가장 큰 하루입니다. 코스피 현물 3조 6,764억원 순매도도 한 번에 쏟아진 것이 아니라 09:29부터 15:09까지 계속 늘어난 값입니다. 마지막 11분에 몰린 선물 매수와, 여섯 시간에 걸쳐 나눠 실린 콜 매도·풋 매수·현물 매도를 견주면 뒤쪽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베이시스도 전일 +3.45에서 −2.36으로 뒤집혀 마감했습니다.

미결제 감소는 방향을 되돌릴 크기가 아닙니다

선물가가 내리면서 미결제약정이 2,370계약 줄었습니다. 롱을 정리한 자리라, 아래로 밀던 계약도 함께 빠졌다고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166,295계약의 1.4%입니다. 외국인 주식선물 순매도가 오후 두 시 20만 8,378계약에서 6만 6,507계약으로 줄어든 것도 되돌린 쪽 신호인데, 종목별 내역이 없어 지수 방향과 잇지 않았습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2,657 계약
09:2916:08
코스피200 선물가1,052
09:2916:08
베이시스-2.4
09:2916:08
미결제약정166,295 계약
09:2916:08

내일 갈림길

  • 시가 부근에 외국인 선물 순매수가 다시 붙으면 → 어제 막판 물량이 방향 뷰였던 것이므로 위 판단을 접습니다.
  • 백워데이션이 장중에도 유지되면 → 현물 매도·선물 매수 차익 유인이 살아 있어 현물에 압력이 이어집니다.
  • 외국인 풋 순매수가 끊기고 콜 순매도가 되돌아오면 → 하방 대비를 푸는 쪽이라 위 판단이 틀린 것이 됩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8-24 16:13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