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후 2시

2026-08-26 (수) 오후 2:00 작성 : 롱앤숏

"지수를 받치는 돈의 성격이 바뀌었고, 마감까지 상승이 유지될 것으로 봅니다"

선물가
1,083
+1.81%
외국인 지수선물
+3,678
계약
미결제약정
169,227
전일 +2,568
베이시스
1.15
콘탱고

차익 매수가 449억원 줄어드는 동안 외국인이 현물을 되사들여, 지수를 받치는 매수 기반이 더 강해졌습니다

베이시스가 2.18에서 1.15로 좁아졌습니다. 베이시스가 좁아지면 현물 매수·선물 매도로 들어왔던 차익거래가 반대로 풀립니다. 실제로 코스피 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는 두 시간 전 1,209억원에서 760억원으로 449억원 줄었습니다. 그런데 지수는 밀리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3,666억원이 순매수 45억원으로 3,711억원어치 방향을 틀었기 때문입니다. 베이시스가 좁아지면 되팔고 나갈 차익거래 자금이 줄어든 자리를, 상승 방향에 걸고 들어온 외국인 현물 매수가 채웠습니다. 상승을 지지하는 기반이 두 시간 전보다 나아진 것으로 봅니다.

외국인은 개장부터 지금까지 급변 구간 없이 지수선물을 매수 방향으로만 쌓았습니다

외국인 지수선물은 09:29 +253에서 시작해 부호가 한 번도 뒤집히지 않고 +3,678계약까지 늘었습니다. 한 구간에 몰아서 체결한 물량이 아니라 여러 구간에 나누어 쌓은 물량이므로, 남은 두 시간 동안 외국인이 절반 이상을 되돌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미결제약정도 전일 대비 2,568계약 늘어, 기존 계약이 아니라 새로 만들어진 계약임을 보여줍니다. 다만 어제 외국인 지수선물은 순매도였으므로, 어제부터 이어진 매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12:59 이후 선물 가격이 밀리는 동안 신규 매도가 들어왔고, 외국인은 풋도 더 샀습니다

12:59 선물 1,086.75에 미결제 168,624계약이었는데 지금은 1,082.85에 169,227계약입니다. 가격이 3.9포인트 내리는 동안 계약이 603건 늘었으므로, 이 구간에는 신규 매도가 들어왔습니다. 같은 구간에서 외국인 풋 순매수도 151계약에서 577계약으로 늘었습니다. 이 움직임을 하락 전환으로 읽기 쉽지만, 같은 시간에 외국인 지수선물 순매수는 1,040계약 더 늘었습니다. 외국인이 상승 방향은 그대로 두고 하락 위험만 풋으로 막아둔 형태로 읽힙니다. 비차익 순매도가 8,285억원으로 1,358억원 늘어난 점까지 함께 보면, 이러한 매도는 상승 폭을 줄이는 요인에 그치고 방향을 뒤집을 만한 크기는 아닙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3,678 계약
09:2913:57
코스피200 선물가1,083
09:2913:57
베이시스1.2
09:2913:57
미결제약정169,227 계약
09:2913:57

다음 확인 지점

  • 베이시스가 1.15보다 더 좁아지거나 0 아래로 내려가면 → 남은 차익 760억원이 현물 매도로 되돌아옵니다. 2 위로 다시 벌어지면 차익 매수가 새로 들어옵니다.
  •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가 45억원에서 더 늘면 → 되사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봅니다.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면 정오 이후 외국인 매수는 되돌림이 끝난 것에 불과했던 셈입니다.
  • 미결제약정이 계속 늘면서 선물가가 1,082.85 아래로 밀리면 → 오후에 들어온 신규 매도가 우위를 잡은 것이므로, 위 판단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8-26 13:57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