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후 12시

2026-08-28 (금) 오후 12:00 작성 : 롱앤숏

"외국인이 현물을 더 팔면서 하방 헤지는 오히려 줄였습니다: 오후 낙폭 확대 근거는 약합니다"

선물가
1,078
-1.09%
외국인 지수선물
-136
계약
미결제약정
170,459
전일 +1,299
베이시스
1.96
콘탱고

현물을 5,749억원 더 파는 동안 풋도 팔았으니 보유를 줄이는 쪽입니다

10시 이후 두 시간 동안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는 2,188억원에서 7,937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이 순매도는 급변 구간 없이 계속 쌓이고 있어서, 오후에 되돌려지기는 어려운 형태입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 외국인 풋옵션은 34계약 순매도에서 630계약 순매도로 커졌습니다. 직전 9거래일 풋 누적이 9,987계약 순매수였던 것과 반대 방향입니다. 지수선물도 136계약 순매도로 사실상 제자리입니다. 외국인이 현물을 대량으로 팔면서도 파생에서는 하방 대비를 늘리지 않았으므로, 지수가 더 내려가는 데 건 매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외국인의 보유 축소 쪽으로 읽힙니다.

풋콜비율이 0.546에서 0.634로 올라 하방 대비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 풋을 받은 쪽은 개인입니다. 개인 풋 순매수가 1,094계약이고 외국인·기관은 둘 다 순매도입니다.

10시 반 저점을 되돌린 쪽은 선물입니다

선물 관측 최저는 10:29의 1,075.05였고 지금 1,078입니다. 회복률은 47%입니다. 같은 구간 현물지수는 1,074.34에서 1,076.04로 올랐습니다. 선물이 2.95포인트 오르는 동안 현물지수는 1.70포인트 올랐습니다. 베이시스도 0.71에서 1.96으로 벌어졌습니다. 저점에서 먼저 돌아선 쪽이 선물이라는 뜻이고, 지금 콘탱고 수준은 현물 매수·선물 매도 차익거래에 유인이 되는 방향입니다. 10:29 이후 외국인 현물 순매도가 4,887억원 더 늘었는데도 지수가 오른 것은, 이 매도가 더 이상 가격을 끌어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비차익 매도 규모는 이 판단을 약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프로그램 비차익 코스피 순매도가 7,339억원으로, 10시의 2,907억원에서 두 시간 만에 4,432억원 늘었습니다. 외국인 현물 순매도액과 규모가 거의 같습니다. 비차익 매도는 차익거래가 아니라서 베이시스가 좁혀져도 자동으로 되사지 않는 매물입니다. 오후에도 같은 속도로 늘어난다면 위 판단은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미결제약정 170,459계약은 전일보다 1,299계약 많고 가격은 내렸습니다. 다만 오늘 지수선물에서 세 주체가 움직인 양은 다 합쳐 수백 계약뿐이라, 이 미결제 증가를 누가 만들었는지는 이 데이터로 지목되지 않습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136 계약
09:2911:58
코스피200 선물가1,078
09:2911:58
베이시스2
09:2911:58
미결제약정170,459 계약
09:2911:58

다음 확인 지점

  • 선물가가 10:29 관측 최저 1,075.05 아래로 내려가면 → 오전의 되돌림이 무산된 것이고, 마감까지 낙폭 확대 쪽으로 봅니다.
  • 외국인 풋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 → 하방 대비를 되쌓는 것이므로 보유 축소라는 판단은 철회합니다.
  • 다음 회차 비차익 순매도 증가폭이 이번 두 시간의 4,432억원보다 줄면 → 바스켓 매도가 오전에 집중됐던 것으로, 오후 하단은 지지되는 쪽입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8-28 11:58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