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전 10시
"외국인이 하방 대비를 더 쌓지 않은 채 상승에 붙었습니다 — 오전 갭은 지켜지는 쪽"
선물가
1,135
+3.29%
외국인 지수선물
+2,612
계약
미결제약정
170,207
전일 +1,689
베이시스
2.73
콘탱고
외국인이 풋 쌓기를 멈춘 자리에서 갭업이 나왔습니다
외국인은 지난주 풋옵션을 11일 11,174계약, 12일 11,231계약, 13일 11,336계약씩 사들였습니다. 그 규모가 14일 2,674계약으로 줄었고, 오늘 개장 30분간은 360계약입니다. 같은 시간 지수선물 +2,612계약, 콜옵션 +1,310계약, 코스피 현물 1조 689억원 순매수. 하방을 더 막지 않으면서 상승 쪽으로만 붙은 형태입니다. 37.15포인트 갭업으로 출발한 지수가 30분간 1포인트 남짓만 밀린 것도 이 조합과 맞습니다. 남은 시간도 갭을 지키는 쪽으로 봅니다.
늘어난 미결제는 새로 생긴 매수 계약이고, 현물도 같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미결제약정은 168,518계약에서 170,207계약으로 1,689계약 늘었습니다. 선물가가 오르면서 계약이 늘었으니 청산이 아니라 새로 만들어진 매수 계약입니다. 베이시스는 0.72에서 2.73으로 벌어졌는데, 현물을 팔아서 생긴 왜곡이 아닙니다. 프로그램 비차익이 4,570억원 순매수라 현물도 같은 방향입니다. 이 폭이 유지되면 차익거래 쪽 현물 매수가 더 붙습니다.
개장 이후로는 미결제가 더 늘지 않고 있습니다
09:29 170,554계약이던 미결제는 09:57 170,207계약으로 347계약 줄었고 선물가도 1136.05에서 1135로 내려왔습니다. 전일 대비 증가분은 갭이 벌어진 개장 직후에 대부분 나왔고, 그 뒤로 추가된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줄어든 폭이 작아 위 판단을 뒤집지는 못하지만, 갭 위에서 매수가 더 붙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확인 지점
- 미결제가 170,554계약 위로 올라서면 → 갭 위에서도 신규 매수가 이어지는 것이라 갭 유지 판단이 굳어집니다
- 미결제가 더 줄면서 선물가가 1135 아래로 내려가면 → 개장에 만들어진 매수 계약이 되돌려지는 것이라 위 판단을 접습니다
- 외국인 풋 순매수가 오후에 수천 계약 단위로 다시 늘면 → 헤지를 재개한 것이므로 "방향에 붙었다" 는 해석이 틀린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