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후 12시

2026-08-20 (목) 오후 12:00 작성 : 롱앤숏

"선물에서 외국인 매수는 반대편 매도에 상쇄되고 있어, 오후 오름폭 유지 여부는 현물에 달렸습니다"

선물가
1,078
+6.03%
외국인 지수선물
+2,424
계약
미결제약정
167,318
전일 +2,921
베이시스
0.88
콘탱고

10시 판단은 철회합니다. 다만 선물에서 늘어난 계약은 서로 반대편입니다

직전 회차에 외국인 지수선물이 1,000계약을 넘고 미결제가 다시 늘면 판단을 철회하겠다고 적었습니다. 둘 다 관측됐습니다. 외국인 지수선물은 373 → 2,424계약, 미결제약정은 10:29 166,588에서 11:29 167,333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외국인이 지수 자체에 방향을 건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각 기관은 −1,381, 개인은 −1,022계약입니다. 세 주체를 합하면 +21계약입니다. 전일 대비 늘어난 미결제 2,921계약은 외국인의 매수 계약과 나머지 두 주체의 매도 계약이 쌍으로 생긴 것이므로, 지수를 위로 옮길 만한 크기는 아닙니다. 오후에 오름폭이 유지되는지는 선물이 아니라 현물 쪽에서 갈립니다.

오름폭을 만든 쪽은 현물이고, 베이시스가 그 근거입니다

외국인 코스피 현물은 925 → 7,918억원, 프로그램 비차익은 107 → 5,699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개인 순매도 16,197억원의 반대편에 외국인과 기관 3,198억원이 있습니다. 반면 선물가가 25.5포인트 오르는 동안 베이시스는 0.38~1.84 사이에만 머물렀고 지금 0.88입니다. 선물이 현물보다 앞서 벌어진 구간이 없었다는 뜻이라, 오늘 상승은 현물 매수가 끌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은 오전 내내 풋을 사들였습니다

기관 풋옵션은 09:28 +526에서 한 번도 줄지 않고 +1,079계약까지 쌓였습니다. 지수선물 −1,381과 같은 방향이라, 기관은 파생에서 일관되게 하방을 대비하는 중입니다. 외국인은 반대로 풋을 −467계약까지 팔았습니다. 다만 기관 풋 1,079계약은 위 판단을 뒤집을 크기가 아닙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2,424 계약
09:2911:57
코스피200 선물가1,078
09:2911:57
베이시스0.9
09:2911:57
미결제약정167,318 계약
09:2911:57

다음 확인 지점

  • 외국인 코스피 현물 순매수가 오후에 8,000억원 위로 더 쌓이고 프로그램 비차익도 같이 늘면 → 현물이 오름폭을 지탱하는 것으로 봅니다.
  • 기관 지수선물 순매도가 −2,000계약을 넘어서고 풋 순매수도 계속 늘면 → 외국인 선물 매수는 계속 상쇄됩니다. 11:29 관측치 1081.15를 다시 넘기 어려워집니다.
  • 미결제약정이 166,588 아래로 내려가면 → 오전에 새로 생긴 계약이 정리되는 것이라, 외국인 선물 매수도 방향 유지가 아니라 되돌림으로 읽습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8-20 11:57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