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후 2시

2026-08-21 (금) 오후 2:00 작성 : 롱앤숏

"외국인 매수가 현물에서 선물로 옮겨갔습니다. 마감까지는 눌리는 쪽으로 봅니다."

선물가
1,098
+1.45%
외국인 지수선물
+3,548
계약
미결제약정
169,061
전일 -52
베이시스
1.01
콘탱고

외국인 매수가 되돌리기 쉬운 선물로 옮겨갔습니다

정오 이후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에서 2,117억원을 덜어냈습니다(3,699억원 → 1,582억원). 같은 시간 지수선물 순매수는 1,650계약에서 3,548계약으로 1,898계약 늘었습니다. 익스포저를 줄인 것이 아니라 현물에서 선물로 옮긴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월요일 만기 위클리풋을 1,210계약 사들였고, 반대편에서 기관이 1,937계약을 팔았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주말 동안 발생할 하락 위험만 따로 막아둔 형태입니다. 외국인의 방향은 여전히 위쪽이지만 몇 분이면 정리할 수 있는 선물로 바뀌었고 위클리풋 매수로 하락 위험까지 막아둔 상태라, 오전처럼 지수를 끌어올리는 매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관 현물 매수는 차익 거래에서 나온 것이어서 방향 판단의 근거가 아닙니다

기관 코스피 현물은 -1,345억원에서 +269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같은 시간 기관 지수선물은 1,595계약을 더 팔았고, 코스피 차익 프로그램은 638억원 순매수입니다. 베이시스가 0.45에서 1.01로 벌어져 현물 매수·선물 매도에서 수익이 생긴 상황이라, 이 현물 매수를 방향 판단으로 읽을 근거가 없습니다. 코스피 현물을 실제로 누르는 것은 비차익 매도입니다. 정오에 313억원이던 코스피 비차익 순매도가 3,158억원이 됐습니다. 오전에 줄어들던 매도가 두 시간 만에 2,844억원어치 다시 나왔습니다.

새로 늘어난 미결제 1,202계약은 판단을 뒤집기에 작습니다

미결제약정은 167,859에서 169,061로 1,202계약 늘었습니다. 외국인이 사고 기관이 판 신규 계약이라 오전의 되사기와는 성격이 다르고, 13:29 1,091.15에서 13:57 1,097.9까지 6.75포인트 되오른 것도 위쪽을 뒷받침합니다. 다만 늘어난 1,202계약은 전체 169,061계약의 0.7%이고, 차익 매수 638억원은 비차익 매도 3,158억원의 20%입니다. 마지막 격자 구간에서는 미결제약정이 오히려 214계약 줄어, 6.75포인트 반등은 새로운 매수보다 되사기에 가깝습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3,548 계약
09:2913:57
코스피200 선물가1,098
09:2913:57
베이시스1
09:2913:57
미결제약정169,061 계약
09:2913:57

다음 확인 지점

  • 비차익 순매도가 3,158억원보다 더 커지면 → 현물 매도가 이어지는 것이라 눌리는 쪽 판단을 유지합니다.
  • 비차익이 정오 수준인 300억원대로 되돌아오고 외국인 현물이 다시 3,000억원대로 늘면 → 오전 구도가 복원된 것이라 이 판단을 거둡니다.
  • 외국인 지수선물이 3,548계약 아래로 줄면서 미결제도 함께 감소하면 → 옮겨 실은 선물마저 정리하는 것이라 동시호가까지 아래쪽 압력이 커집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8-21 13:57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