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후 12시

2026-08-31 (월) 오후 12:00 작성 : 롱앤숏

"선물은 저점을 다 되돌렸지만 지수선물을 늘린 주체가 없어서, 오후에는 다시 밀릴 것으로 봅니다"

선물가
1,048
-1.9%
외국인 지수선물
+807
계약
미결제약정
172,421
전일 +1,218
베이시스
1.13
콘탱고

선물은 저점을 전부 되돌렸는데 지수선물을 산 주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10시에는 1042선 부근에 머물 것으로 봤지만 선물가는 그 위로 올라섰습니다. 09:59 관측 최저 1040.3에서 지금 1047.7까지 올라오면서, 아침 저점을 100% 되돌린 모양입니다. 그런데 같은 두 시간 동안 지수선물을 늘린 주체가 없습니다. 외국인은 900계약에서 807계약으로 오히려 93계약 줄었고, 기관은 89계약, 개인은 6계약 움직였을 뿐입니다. 미결제약정도 172,138계약에서 172,421계약으로 283계약, 전체의 0.16% 늘었습니다. 새로 매수 포지션을 세운 주체도 매도 포지션을 되사서 정리한 주체도 격자에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계약이 늘지 않은 채 값만 올라온 것이라 오후까지 유지되기 어려운 회복으로 봅니다.

선물이 오르는 사이 현물 매도는 더 빨라졌습니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는 11:28 4,995억원에서 11:57 6,067억원으로 29분 만에 1,072억원 늘었습니다. 오전 격자 중 가장 큰 폭이고, 하필 선물가가 오늘 관측 최고를 기록하는 구간에서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비차익도 3,351억원 순매도에서 5,270억원으로 커졌습니다. 선물 값의 회복이 현물 매수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외국인은 콜을 637계약 팔면서 풋은 760계약 사들이는 배치를 오전 내내 유지했습니다.

개인 매수는 하단을 받칠 뿐 지수를 되돌리지는 못합니다

개인은 코스피를 5,431억원 사고 있고, 베이시스도 0.12에서 1.13으로 벌어져 현물 매수·선물 매도 차익거래에 유인이 생겼습니다. 다만 개인 매수는 외국인·기관 합계 13,049억원 순매도의 42%에 그칩니다. 그리고 이 수준의 콘탱고에서 차익거래는 현물을 사는 동시에 선물을 파는 거래이기 때문에 상단도 함께 눌립니다. 1040선 하단은 지켜지되 오후 코스피는 1040~1047 안에서 아래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봅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807 계약
09:2911:58
코스피200 선물가1,048
09:2911:58
베이시스1.1
09:2911:58
미결제약정172,421 계약
09:2911:58

다음 확인 지점

  • 베이시스가 0 부근으로 다시 좁아지고 미결제약정이 172,138계약 아래로 내려가면 → 오전 회복분이 정리되는 것으로, 오후 낙폭 확대로 읽습니다.
  •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가 6,067억원에서 더 늘지 않고 미결제약정이 172,700계약 위로 올라서면 → 회복을 받는 신규 매수가 들어온 것이라 위 판단을 접습니다.
  • 위클리(월) 정산이 오늘 마감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종가 부근 급변은 방향 판단의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8-31 11:58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