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전 10시

2026-09-01 (화) 오전 10:00 작성 : 롱앤숏

"선물가는 어제 벌어진 가격차가 메워지면서 올랐습니다."

선물가
1,069
+0.08%
외국인 지수선물
-2,336
계약
미결제약정
171,727
전일 -1,130
베이시스
-0.51
백워데이션

기관의 선물 순매수는 반등에 건 것이 아닙니다

어제 마감 때 선물은 현물보다 4.00 낮았고, 지금은 0.51 낮습니다. 이 간격이 좁혀지는 동안 기관은 지수선물 2,392계약을 사면서 코스피 현물을 5,250억원 팔았습니다. 프로그램 차익 매도 502억원도 같은 방향입니다. 선물 매수와 현물 매도가 한 거래에서 함께 이루어지므로, 기관의 선물 순매수를 방향에 건 것으로 읽으면 틀립니다. 실제로 코스피200 현물은 어제 1,071.85에서 1,069.26으로 내렸습니다. 선물가만 올랐을 뿐 지수는 눌린 상태고, 이 거래 자체가 현물을 파는 쪽입니다.

외국인은 8월 말에 쌓은 선물을 덜어내는 중입니다

미결제약정이 어제 172,857계약에서 171,727계약으로 1,130계약 줄었습니다. 선물을 2,336계약 판 외국인이 새로 매도 포지션을 만든 것이 아니라 갖고 있던 것을 정리했다는 뜻입니다. 직전 9거래일 합계는 +9,439계약이었으니 방향이 어제와 반대로 돌아섰습니다. 현물도 같습니다. 외국인 2,250억원·기관 5,250억원 순매도를 개인 4,872억원이 받고 있고, 기관 순매도는 09:28 3,125억원에서 09:57 5,250억원으로 30분 새 늘었습니다. 오전 저점에서 되돌린 폭을 떠받치는 주체는 개인 하나뿐입니다.

하락에 건 포지션도 함께 줄고 있어 급한 하락은 아닙니다

외국인 풋옵션은 3일 연속 순매도입니다. 오늘 1,048계약, 어제 2,521계약, 그제 3,134계약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이 직전 9거래일 동안 1,172계약을 쌓아둔 것과는 반대 방향이라, 오늘 선물 매도를 하락에 건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베이시스가 0.51까지 좁혀져 매도 차익거래 유인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다만 오전 현물을 누른 주력은 비차익 매도 1,853억원으로, 차익 매도 502억원보다 규모가 큽니다. 코스닥에서도 1,608억원이 나왔습니다. 비차익 매도는 가격차와 무관하게 나오는 매도라 마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수를 크게 올리거나 급하게 내릴 힘이 모두 없는 상태에서 매도 우위가 남아 있습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2,336 계약
09:2909:58
코스피200 선물가1,069
09:2909:58
베이시스-0.5
09:2909:58
미결제약정171,727 계약
09:2909:58

다음 확인 지점

  • 미결제약정이 172,857계약 위로 회복되면 → 외국인이 포지션을 덜어낸다는 해석은 틀립니다. 새 계약이 붙는 것이므로 방향에 건 매매가 다시 들어온 것으로 봅니다.
  • 베이시스가 다시 2 이상 벌어지면 → 차익 매도가 되살아나 현물이 한 번 더 눌립니다. 반대로 0 위로 올라서면 오전에 판 차익 물량이 현물 매수로 되돌아옵니다.
  • 개인 코스피 순매수가 4,872억원에서 늘지 않는데 기관 순매도가 더 커지면 → 오전 되돌림은 오후에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9-01 09:58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