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후 12시

2026-09-01 (화) 오후 12:00 작성 : 롱앤숏

"외국인 선물 매도가 정리에서 신규 구축으로 바뀌어 오후 상단이 막힙니다"

선물가
1,069
+0.07%
외국인 지수선물
-2,617
계약
미결제약정
172,749
전일 -108
베이시스
-0.4
백워데이션

두 시간 사이 늘어난 미결제약정은 외국인 매도에서 생겼습니다

10시에는 미결제약정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외국인이 갖고 있던 선물을 덜어내는 중이라고 썼는데, 그 판단은 거둡니다. 09:59에 171,736계약이던 미결제는 11:58 172,749계약으로 1,013계약 늘었고, 같은 구간에 선물가는 1,073.85에서 1,068.55로 5.30포인트 내렸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은 349계약을 더 팔았고 기관이 632계약을 더 받았습니다. 새로 생긴 계약에서 매도를 맡은 주체가 외국인이라는 뜻입니다. 미결제가 늘고 선물가도 전일보다 높으니 매수가 들어온 것처럼 보이지만 그 반대입니다. 오후 반등은 이 매도 물량에 계속 막힙니다.

정오 직전 현물 매도가 몰렸습니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는 11:28 3,028억원에서 11:57 4,177억원으로 29분 새 1,149억원 늘었습니다. 오전 진폭의 44%가 이 한 구간에서 나왔고 기관도 744억원을 보탰습니다. 이 물량을 받은 주체는 개인 644억원뿐입니다. 프로그램에서도 차익 매도는 500억원으로 두 시간째 그대로인데 비차익 매도만 1,853억원에서 2,648억원으로 커졌습니다. 가격차와 상관없이 나오는 매도가 늘어난 것이라 오후에도 이어지기 쉽습니다.

외국인이 풋도 같이 팔고 있어 밀리는 폭은 얕습니다

외국인은 풋옵션을 958계약 순매도해 사흘째 줄이는 중이고, 콜도 897계약 팔았습니다. 오전 내내 콜과 풋을 함께 줄였습니다. 하락에 무게를 실었다면 풋을 줄일 이유가 없습니다. 오늘 선물 순매도 2,617계약도 직전 9거래일 누적 순매수 9,439계약의 28%에 그칩니다. 선물가는 11:29 관측최저 1,064.9에서 1,068.55까지 41%를 되돌렸지만 절반에는 못 미쳐 하단이 받쳐졌다고 보기도 이릅니다. 오후에는 상단이 막힌 채 조금씩 아래로 밀리는 쪽으로 봅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2,617 계약
09:2911:58
코스피200 선물가1,069
09:2911:58
베이시스-0.4
09:2911:58
미결제약정172,749 계약
09:2911:58

다음 확인 지점

  • 미결제약정이 전일 172,857계약을 넘어서고 외국인 선물 순매도가 3,000계약대로 커지면 → 오전 두 시간의 매도가 신규 매도 구축으로 굳어집니다. 오후 상단은 더 낮아집니다.
  • 반대로 미결제가 172,000계약 아래로 내려가면서 외국인 순매도가 1,300계약 안쪽으로 절반 이상 되돌아오면 → 오전 매도는 기존 물량을 정리한 것이고 위 판단은 철회합니다.
  • 개인 코스피 순매수가 4,992억원에서 늘지 않는데 기관 순매도가 9,000억원을 넘으면 → 현물 하단을 받치는 주체가 사라집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9-01 11:58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