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후 2시

2026-09-02 (수) 오후 2:00 작성 : 롱앤숏

"지수를 끌어내리는 매도가 선물에서 현물로 옮겨가, 마감까지 오르기 어렵습니다"

선물가
1,033
-4.23%
외국인 지수선물
-8,347
계약
미결제약정
171,197
전일 -967
베이시스
-0.46
백워데이션

오후 하락은 현물 매도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정오에는 미결제가 늘어 신규 매도가 들어오는 것으로 봤습니다. 그 뒤 흐름은 다릅니다. 미결제는 11:29 171,518계약을 정점으로 지금 171,197계약까지 321계약 줄었고, 같은 구간 선물가는 1041.6에서 1032.5로 9.1포인트 내렸습니다. 값이 내리는데 계약 수가 줄면 매도가 새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남아 있던 매수가 정리된 것입니다. 베이시스도 11:59 −1.38에서 −0.46으로 좁혀져, 선물이 현물보다 덜 내렸습니다. 파생에서 더해지는 매도는 없고 지수를 되돌릴 매수도 없어, 마감까지 선물가는 이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봅니다.

외국인이 판 선물을 기관이 받아 계약이 소멸하는 구조입니다

외국인 지수선물 순매도는 11:59 6,230계약에서 8,347계약으로 2,117계약 늘었는데 미결제는 237계약 줄었습니다. 기관이 같은 구간 1,976계약을 매수해 기존 계약이 사라진 것입니다. 개인 몫은 141계약뿐입니다. 외국인 주식선물 순매도가 47,972계약에서 30,944계약으로 17,028계약 되돌아온 것도 같은 방향입니다. 오늘 파생에서 방향이 바뀐 항목은 이것 하나입니다.

현물 매도는 줄지 않아, 1032.5 아래로 더 내릴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비차익 순매도는 두 시간 만에 4,244억원 늘어 1조 3,594억원이 됐고,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도 11,691억원에서 17,054억원으로 커졌습니다. 급변 구간 없이 한 방향으로만 쌓여 단시간에 되돌리기 어려워 보입니다. 개인이 20,449억원을 매수해 이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는데 이 매수가 멈추면 선물가도 따라 내립니다. 백워데이션 −0.46이 유지되는 동안 현물 매도·선물 매수 차익거래 유인도 남아, 현물에 매도가 더해집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8,347 계약
09:2913:58
코스피200 선물가1,033
09:2913:58
베이시스-0.5
09:2913:58
미결제약정171,197 계약
09:2913:58

다음 확인 지점

  • 미결제가 171,200계약 근처에 머물거나 더 줄면서 선물가가 내리면 → 남아 있던 매수가 정리되는 것이라, 마감 무렵 낙폭이 크게 벌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봅니다.
  • 미결제가 171,520계약 위로 다시 늘면 → 정오에 봤던 신규 매도가 다시 들어오는 것이라 위 판단은 틀리고 마감까지 더 내립니다.
  • 개인 코스피 순매수가 20,449억원에서 멈추는데 프로그램 비차익 순매도는 계속 커지면 → 매도 물량을 받아내던 개인 매수가 줄어든 것이라 동시호가까지 한 번 더 내릴 수 있습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9-02 13:58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