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흐름 요약 : 오후 12시

2026-09-03 (목) 오후 12:00 작성 : 롱앤숏

"개인이 현물을 순매도로 돌린 사이 외국인이 선물을 되사서 지수가 되올랐습니다"

선물가
1,045
+1.56%
외국인 지수선물
+1,347
계약
미결제약정
167,358
전일 -524
베이시스
1.02
콘탱고

하락 조건이 충족됐는데 선물가는 반대로 올랐습니다

10시에는 상승이 되사기로 만들어졌으니 지수가 내리는 쪽이라고 썼고, 그때 제시한 조건 하나는 개인의 현물 순매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조건은 충족됐습니다. 09:58에 240억원 순매수였던 개인 코스피는 지금 4,283억원 순매도로 바뀌어, 두 시간 사이 4,523억원을 되돌렸습니다. 그런데 선물가는 1,040.4에서 1,045.25로 4.85포인트 올랐습니다. 조건이 맞았는데 방향이 반대였으니 그 판단은 철회합니다. 되사기도 매수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았고, 10시 이후 순매수 쪽에 선 것은 외국인 지수선물뿐입니다.

미결제약정은 계속 줄었지만 외국인 매수가 선물가를 올렸습니다

외국인 지수선물은 354계약에서 1,347계약으로 993계약 늘었고, 같은 구간에서 미결제약정은 167,594에서 167,358계약으로 236계약 더 줄었습니다. 미결제약정이 줄고 있으니 새로 들어온 매수가 아니라 어제 매도한 물량을 되산 쪽입니다. 어제 순매도 8,107계약 가운데 되돌아온 비중은 4%에서 17%로 늘었습니다. 10:29에서 10:59 사이 선물가는 6.65포인트 하락했는데 같은 구간 현물지수 환산치는 5.33포인트 내렸습니다. 선물가가 더 크게 움직였고, 그 뒤 되돌아온 것도 선물가가 먼저입니다. 코스피는 6,650.33으로 시작해 지금은 6,648.81로 시가보다 낮습니다.

만기 정산이 섞여 선물가 진폭을 순매매 크기로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993계약은 4.85포인트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작은 규모입니다. 같은 구간에서 기관은 526계약, 개인은 323계약을 줄여 세 주체 합계 순매수는 144계약뿐입니다. 10:29에서 10:59 사이에는 외국인이 55계약 줄이는 동안 선물가가 6.65포인트 내렸습니다. 오늘은 목요일 위클리 만기라 기관이 위클리콜 6,861계약·위클리풋 9,704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위클리콜 8,018계약을 매수했습니다. 정산 매매가 섞여 있어 가격 진폭을 순매매 크기로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매수 쪽에 선 것이 외국인의 지수선물 하나였다는 사실까지가 확인됩니다.

지수선물 · 외국인 순매수1,347 계약
09:2911:57
코스피200 선물가1,045
09:2911:57
베이시스1
09:2911:57
미결제약정167,358 계약
09:2911:57

다음 확인 지점

  • 미결제약정이 167,358계약에서 전일 종가인 167,882계약을 넘어서면(524계약 차이) → 되사기로 읽던 해석을 신규 매수로 바꿉니다.
  • 외국인 지수선물 순매수가 1,347계약에서 줄어들면 → 이 구간에서 유일하게 매수 쪽에 선 주체가 사라지므로 지금의 설명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 베이시스가 1.02에서 0 아래로 다시 내려가면(10:59에 −0.10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 선물 쪽 매수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합니다.
수치 기준 시각 2026-09-03 11:57 KST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